31주차 예비엄마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산모교실을 진행한단 소식을 듣고 냅다 신청했어요. 아빠와 함께 갔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사정상 참석하지 못해 저 혼자만 갔답니다. 이일한 부원장님이 친절한 설명을 통해 분만과정에 대해 잘 들을 수 있었고요. 중간에 퀴즈를 맞추는 시간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알찬 시간을 보냈네요. 특별히 아빠가 참여하지 않아 아빠의 역할의 중요성을 각인 시키기 위해 사진촬칵 평생 바가지 안긁히려면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죠 ㅋㅋ 의자도 편안해서 좋았고요. 아침을 챙기지 못한 엄마들에게 떡과 음료도 감사했음돠 모두가 행복한 경품도 조아요 ㅋㅋ 다른 걸 품고 있었지만 말이죠. 시설이 잘 구비 되어있단 말씀에 안심하고 돌아갑니다. 이제 순산을 위해 아가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